IMF `한국 올해 3% 성장`...북핵 위기에도 상향


[앵커]
국제통화기금,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.7%에서 3%로 상향 조정했습니다.

북핵 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, 한국은 수출 회복세를 바탕으로 목표했던 경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

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

[기자]
국제통화기금, IMF는 세계 경제를 비교적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.

유럽과 중국, 러시아 등 주요국 무역이 살아나고 생산과 투자도 강하게 반등하는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.

한국 경제도 이 같은 세계 경제 회복세에 따른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3%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

기존 전망치보다 0.3% 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으로, 지난 8월 새 정부가 발표한 목표치와 같습니다.

다른 국제기구와 비교해도 가장 높아 우리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
특히, 이 같은 전망은 북핵 위기가 갈수록 고조되는 가운데 나와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.

지난달 우리나를 찾은 라가르드 IMF 총재도 한국은 지금껏 지정학적 위기에서도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다며 탄탄하게 이겨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.

[크리스틴 라가르드 / IMF 총재 : 3.5% 실업률, 1.9% 물가상승률, 경상수지 흑자 등을 종합했을 때 어려운 환경에도 경제가 굉장히 탄탄한 모습입니다.]

그러나 북핵 위기나 중국의 사드 보복이 장기화하고,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격해지면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으로 급변할 수 있습니다.

정부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와 IMF 연차 총회 등에서 각국 경제 수장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 한국 경제에 대한 불안 해소에 주력할 계획입니다.

YTN 차유정입니다.

▶뉴스 덕...

    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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